東아시아海 文明의 歷史와 環境(學習院大學 復旦大學 慶北大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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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측 거점기관
학습원대학
写真  본 대학은 교토[京都] 학습원 이래 150년에 걸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연구교육 활동에 종사해 왔습니다. 전후(戰後)에는 신제대학이 되어, 末松保和(한국사)・小倉芳彦(중국고대사)・柳田節子(중국근대사)・高田淳(중국사상사)・原島春雄(중국근대사)등 저명한 연구자에 의해, 역사로부터 현재를 생각한다고 하는 학습원의 전통적인 동양학의 학풍이 이어져 왔습니다.

 현재는 문학부에 3명, 외국어교육연구센터에 3명, 법학부에 3명, 동양문화연구소에 2명, 합계 11명의 동아시아 관련 연구자가 소속해 있습니다. 문학부의 사학과에는 동양사 교수가 2명, 일본사 교수가 4명 있고, 박사과정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많은 학생이 재학 중에 중국 • 한국에 유학하여 현지답사와 문헌자료에 의거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또 문학부 교직과정에 동아시아 인문지리학 교수가 1명 있습니다. 외국어교육센터는 중국 • 한국의 어학교육과 함께 언어 • 문화 • 사상 등의 연구를 진행하며, 잡지 「言語 • 文化 •社會」를 간행하고 있습니다. 52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동양문화연구소는 중국 • 한국의 기관과 공동으로 동아시아의 역사 • 사상 • 교육 등에 관한 프로젝트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그 연구 성과로서 「東洋文化硏究」등의 잡지와 단행본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또 연구소는 1950년대에 중국 과학원 곽말약(郭沫若) 씨의 기부에 의해 「이조실록」이나 「삼국사기」와 같은 한국사의 기본 서적을 영인 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측 거점기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写真  한국측 거점기관인 경북대학교는 부산과 인천을 연결하는 한국 중남부의 대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사과에서는 한국 굴지의 잡지 「중국사연구(中國史硏究)」를 간행하는 등 한국에 있어서 중국사 연구의 중추가 되고 있습니다. 또 한반도와 일본의 교류사 연구도 활발히 행하고 있습니다.
 학습원대학과 경북대학교는 1998년에 교류협정을 체결해 지금까지 십수 명의 학생이 상호 교류해 왔습니다. 연구자 교류도 활발하여, 한국측 코디네이터인 임대희 교수는 일찍이 동경대학(東京大學)에 유학하였고, 학간화행(學間和幸) 교수의 전임(前任) 대학에 전임(專任) 교원으로 부임한 적도 있습니다. 그 후 학습원대학과도 연구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동익 교수는 원구(元寇)에 관한 NHK의 프로그램에 해설자로 출연하는 등 일본과 한국의 중국사 연구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문기 교수는 2000년에서 2001년에 걸쳐 학습원대학 문학부 객원연구원으로 초빙된 바 있습니다. 그 때 학습원대학 인문과학연구소에서 강연을 행하는 외에도 「동양문화 연구(東洋文化硏究)」4호(학습원대학 동양문화연구소 간행)에 「최근 한국학계에 있어서의 한국고대사 연구의 동향 –신라사 관계 자료 문제를 중심으로-(最近の韓国学界における韓国古代史研究の動向-新羅史関係資料問題を中心に-)를 기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측 거점기관
복단대학 역사지리연구센터
写真  중국측 거점기관인 복단대학(復旦大學)은 현저히 발전하고 있는 중국 연해부의 상해(上海)를 대표하는 중국 굴지의 중점대학입니다. 역사지리연구센터(歷史地理硏究中心)은 본 사업에 불가결한 문헌정보 • GIS(지리정보) • 고(古)환경 분석기술 분야의 연구가 축적되어 있고, 또 해당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잡지인 「역사지리(歷史地理)」를 간행하여, 중국에 있어서 이 분야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연구기관입니다.
 학습원대학은 복단대학과 1992년에 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이후 일본에서는 20명을 넘는 학생 •대학원생이 복단대학에 유학하였고, 중국으로부터는 각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를 객원연구원으로 초빙하였습니다. 본 연구교류에 참가하는 복단대학의 연구자 가운데 중국측 코디네이터인 갈검웅(葛劍雄) 교수는 1997년 학습원대학 동양문화연구소에서 중국의 역사지리에 관한 강연을 행한 바 있습니다.
 일본측 코디네이터인 학간화행(鶴間和幸) 교수는 1989년 역사지리연구센터의 주진학(周振鶴) 교수와 산동반도의 공동조사를 행하였고, 촌송홍일(村松弘一) 선생은 2002년GIS(지리정보) 담당의 만지만(滿志敏) 선생, 주진학 교수와 역사지리 • 환경사의 분야에서 향후 일본과 중국의 연구자 교류에 대해 상담하는 등 역사지리연구센터와는 지금까지도 친밀한 관계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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