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아시아海 文明의 歷史와 環境(學習院大學 復旦大學 慶北大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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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写真 2007년 12월 3일 개최

  보고자:森 達也(아이치현 도자기자료관주임학예원)
  제목:「중국 도자기에서 본 동서교류―침몰선 인양자료를 중심으로―」

 중국 도자기는 서아시아・동남아시아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습니다. 본 보고는 청자・백자 등의 실물자료를 통하여 동서교류사를 해독하는 흥미 깊은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침몰선 인양품(인도네시아・黒石号, 중국・南海1호, 한국・신안침몰선 등)은 당시의 상황을 엿보는 실물자료로서 주목됩니다. 이 날 森先生님은 유적이나 박물관을 방문하였을 때 촬영한 많은 사진을 바탕으로 보고해 주셨습니다.





제11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写真 제11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2007년4월11일 개최

  보고자:李 相勳(경북대학교 박사과정)
  제목:「羅唐戰爭의 終結에 대해서」

 羅唐戰爭(669-676)은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唐과 약소국 新羅 사이의 8여년에 걸친 전쟁이었다. 그런데 羅唐戰爭에 대한 기록이 한국과 중국의 史書에는 서로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학계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본 보고에서는 羅唐戰爭의 핵심 戰場인 「買肖城戰闘」(陸戰)와「伎伐浦戰闘」(海戰)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675년 9월 薛仁貴의 함대가 漢江의 河口를 공격하자 買肖城에 주둔하고 있던 李謹行은 臨津江 전선의 돌파를 시도하였다. 676년 11월 錦江河口의 伎伐浦에서 薛仁貴의 함대와 新羅水軍과의 교전이 발생하고 伎伐浦戰闘를 끝으로 羅唐戰爭은 종결된다.




제10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写真 제10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2007년1월15일 개최

  보고자:洪 性鳩(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전임강사)
  제목:「清代의 海禁政策의 성격」

 洪性鳩氏는 明代에 비해 부족한 감이 있는 清代의 海禁政策을 채택하였습니다.
 보고에서는 康煕32년(台湾平定에 따르는 海禁緩和)이후의 清朝海禁政策의 성격에 대해서 민간무역의 허가와 해양질서의 유지라는 원칙을 지적하였습니다. 또 清朝는 국내미곡유출의 방지와 이민금지라는 방침을 택했지만 조공체제 유지수단으로서의 海禁의 의미는 명백히 明朝와 비교하면 약화하고 있었다고도 말했습니다.
 보고후 井上徹(大阪市立大学 教授)의 코멘트와 會場으로부터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제9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写真 제9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2007년1월12일 개최

  보고자:阿子島 功(山形대학 인문학부 교수)
  제목:「災害의 考古學・環境의 考古學」

 阿子島功氏는 자연지리학의 전문가로 일본 국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특히 환경지리학・응용지형학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당일 보고에서는 과거에 발생한 지진・산사태・홍수 등의 자연재해가 考古遺跡에 어떤 흔적을 새기는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또 지도나 위성화상을 이용한 지리정보를 독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8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写真 제8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2006년11월15일 개최

  보고자:劉 序楓
  (台湾 중앙연구원인문사회과학연구중심 부연구원)
  제목:「근세 동아시아해역에 있어서의 표류문제」

 劉序楓氏는 중국해양발전사・日中관계사를 전문으로 하여 근세 동아시아해역의 교류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당일 보고에서는 근년의 동아시아 諸国間의 海難・漂流연구의 동향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漂流문제는 국가간의 대처에 머무르지 않고 異文化 인식이나 해외정보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를 전개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후는 자국의 표류민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로부터 동아시아 전체의 표류민 구조・송환 시스템의 구명을 향해서, 일국사의 골조를 넘은 시점에서 공동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제7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写真 제7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2006년10월27일 개최

  보고자:林 裕己(山九주식회사)
  제목:「중국고대의 青銅鏡―鏡 안의 시인들―」

 林氏는 漢代의 青銅鏡을 중심으로 戦国, 遼, 金, 高麗, 日本(江戸時代)의 青銅鏡 100枚 정도의 수장가이며, 銅鏡의 銘文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콜렉션은 学習院대학 동양문화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고, 디지털 촬영 등의 조사를 진행시켜 장래적으로는 동양문화연구소 HP에서 사진 데이터의 공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일 보고에서는 중국 銅鏡연구의 연구사로 시작되어 樋口康隆氏의 編年案 제출 이후의 현상과 과제에 대해 언급하고, 데이터베이스 작성과 그 의의에 대해서 보고되었습니다. 보고후 銅鏡에 실제로 접할 기회를 마련해 주어 참가자는 귀중한 체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6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写真 제6회 동아시아해문명 포럼
2006년 8월 7일 개최

  보고자:張 暁虹(復旦대학 역사지리연구중심 부교수)
  제 목:「도시화와 향촌취락의 공간과정
           -근백년 상하이 동북부의 취락변천」

  보고자:傅 林祥(復旦대학 역사지리연구중심 부교수)
  제 목:「志丹苑유적지와 呉淞江의 변천」

 道光23년(1843)上海는 정식으로 대외교류 무역항으로서 개항한다. 그 결과 上海는 외향형 경제에 의해서 발전하여 극동 제 1의 대도시로 성장하였다. 張暁虹 발표에서는 上海동북지구의 개별연구에서 海港 후 해당지역의 취락체계나 공간구성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2001년 5월에 발견된 上海 志丹苑 유적지는 元대의 수리유적으로 되었있다. 傅林祥氏는 유적의 概況을 말하고 아울러 任仁発이 呉淞江治水에 즈음하여 구상한 地方志에 보이는 곳의 「趙浦閘」이라는 志丹苑 유적의 관계, 呉淞江 변천과의 관련에 대해서 보고했다.




學習院대학
동아시아학 교류강좌(2007년도)
シラバス 제2기 9월 12일~14일

[1교시]13:00~14:30
[2교시]14:40~16:10
[3교시]16:20~17:50

테마: 區域 歴史地理에서 본 中國 傳統社會의 變遷
강사: 安 介生氏
       中國・復旦大學 歴史地理研究中心 高級研究員
            /學習院大學 客員研究員
교실: 學習院大學 창립백주년기념회관 4층 제4회의실

※ 강의는 중국어로 진행됩니다.
※ 참가비 무료. 사전에 신청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상세한 것은 여기에(PDF파일、276KB)






學習院대학
동아시아학 교류강좌(2007년도)
シラバス 제1기 7월 18일~20일

[1교시]13:00~14:30
[2교시]14:40~16:10
[3교시]16:20~17:50

테마: 韓中關係史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강사: 洪 性鳩氏
       韓國・慶北大學校師範大学 歴史教育科専任講師
            /學習院大學 客員研究員
통역: 李 英美氏 法政大学兼任講師
장소: 學習院大學 북2호관 10층 대회의실

※ 참가비 무료. 사전에 신청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상세한 것은 여기에(PDF파일、2,240KB)






학습원대학
동아시아학 교류강의 (2006년도)
|X^[ 제1기 7월18일~20일 〔한국사〕

[1교시]13:00~14:30
[2교시]14:40~16:10
[3교시]16:20~17:50

주제: 조선시대의 사회와 문화
강사: 우인수 한국・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교수
/ 일본・학습원대학 객원연구원
강의실: 학습원100주년기념회관 3층 제1・2회의실

제2기 7월25일~27일 〔중국사〕

[1교시]13:00~14:30
[2교시]14:40~16:10
[3교시]16:20~17:50

주제: 근세 강남 민간신앙- 제사정책과 민간신앙의 변천을 중심으로-
강사: 朱 海濱 중국・복단대학 역사지리연구소 교수
/ 일본 학습원대학 객원연구원원
강의실: 학습원대학 100주년기념회관 4층 제4회의실

상세한 것은 여기에(PDF파일、2.2MB)



제4회・제5회 동아시아해 문명 포럼
ʐ^ 제4회 동아시아해 문명 포럼
3월22일(수)9:00~11:30 「譚其驤歴史地理講座」
장소: 중국・복단대학 文科楼八楼 歴史地理中心 회의실
사회: 葛剣雄(복단대학 역사지리연구센터 교수)
발표자: 아래 참조

제5회 동아시아해 문명 포럼
3월25일(토)14:00~17:00 「동아시아해 문명Forum」
장소: 한국・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우당교육관 201호 제1세미나실
사회: 홍성구(경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발표자:아래 참조(*마크로 표시함)

鶴間和幸(일본・학습원대학 문학부 교수)
「바다 환경으로부터 역사를 읽다
~동아시아해 문명사의 구축을 향하여」*
浜川栄(일본・共立女子大学 강사)
「동아시아해 문명사에 있어서 운하의 의의」*
市来弘志(일본・학습원대학 강사)
「4~6세기의 화북평원과 요동・요서의 제민족」
森部豊(일본・関西大学 문학부 교수)
「동아시아 해역에 있어서 소그드(Soghd) 네트워크 연구계획」
村松弘一(일본・학습원대학 동양문화연구소 助手)
「동아시아해 문명과 수리기술」*
菅野恵美(일본・文教大学 강사)
「황하 하류유역에 대한 연구의 시각에 대하여」
中村威也(일본・大江戸高校 강사)
「3~6세기에 있어서 중국・한반도・일본의 문화교류」*
水野卓(일본・慶応大学 대학원 박사과정)
「동아시아해 문명의 형성과 하천의 영향
―춘추전국시대의 大河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大多和朋子(일본・학습원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遊女의 양상을 통해 본 동아시아해」*
長谷川順二(일본・학습원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위성화상을 이용한 전한시대 황하 河道의 복원」*
福島恵(일본・학습원대학 인문과학연구소 박사과정)
「동아시아해와 소그드(Soghd)인의 상업네트워크」*
下田誠(일본・東京学芸大学 강사)
「동아시아 해역에 있어서의 국가형성과 청동병기 연구」*




제3회 동아시아해 문명 포럼
ʐ^ 2006년3월17일 개최

사회:鐘江宏之(일본・학습원대학 문학부 교수)
͂はじめに:諏訪哲郎(일본・학습원대학 문학부 교수)
발표:福寛美(일본・학습원대학 강사)
발표제목:「『오모로(신의 노래) 曺司』에 보이는 북방문화 요소」
장소: 琉球大學

『오모로(신의 노래) 曺司』는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편찬된 류큐(琉球)의 관찬 가요집입니다. 이 발표는 오모로(신의 노래)에서 세 가지 기능체계를 읽어내고 있습니다. 세 가지 기능체계란, 첫째 신성성・주권성, 둘째 전투성・力强함, 셋째 생산성・풍요성을 각각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체계는 한반도 계통의 사람들이 가져다준 것(12세기 한반도에서 성립한『삼국사기』에는 세 기능체계가 살아있는 것으로 여겨진다)으로, 실제로는 왜구라 불리는 집단에 의해 전해졌다고 합니다.
福寛美 선생은 류큐의 민속을 북방문화 요소・야마토(ヤマト)적 요소・중국적 요소・남방적 요소의 복합으로 파악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반도로 대표되는 문화요소를 북방적 문화요소로 보고, 『오모로(신의 노래) 曺司』에서 그것을 다수 찾아냈습니다(세 기능체계에서, 서울・察度・高麗瓦 등).
발표는 다음과 같은 말로 끝맺고 있습니다. 「오모로(신의 노래)는 논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지만, 당시 사람들의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류큐 왕국이 남긴 최초의 문자 자료「『오모로(신의 노래) 曺司』는 류큐 왕국의 出自와 왕국 성립기의 약동, 그리고 류큐 왕국의 진실을 지금에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의 풍요함의 한 원천은 한반도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발표 후 장동익 교수(경북대학교 역사과)와 우인수 교수(경북대학교 역사과)께서 유익한 토론을 해 주셨습니다.





제2회 동아시아해 문명 포럼
ʐ^ 2006년3월3일 개최

발표:イディリス・アブドゥラスル(신강新疆문물고고연구소 소장)
발표제목:「동아시아에 보리를 가져다준 사람들
~小河墓地의 발굴~」
토론:井上隆史 (NHK エグゼグティブ Executive 프로듀서・
종합지구환경학연구소 객원교수)
통역:黄暁芬 (일본 東亜大学 종합인간문화학부 교수 교수)


2002~05년까지의小河墓 유적의 발굴조사에 직접 참여하였던 イディリス 교수가 발굴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귀중한 미발표 사진을 포함하여 방대한 사진 자료를 사용하였는데, 특히 미라와 무덤 앞의 목제품(코요우나 타마리크스로 되어 있어, 그 형태로 보아 남성 무덤인지 여성 무덤인지 알 수 있다)은 몇 번이고 반복 등장하여 그것을 본 것이 인상 깊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1회 동아시아해 문명 포럼
ʐ^ 2006년1월18일 개최

鶴間和幸 교수(일본 학습원대학 문학부 교수)
鐘江宏之 교수(일본 학습원대학 문학부 교수)

제1회 동아시아해 문명 포럼은 프로젝트 사업의 개시를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鶴間和幸 교수는 사업이 채택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 후, 사업의 특징으로서 유라시아 대륙과 일본 열도를 포함하는 바다를「東아시아海」라고 명명하는 것, 그리고 바다만이 아니고 黃河와 長江의 하류를 연결하는 「東方大平原」을 다루는 것 등에 대하여 언급하였습니다. 「東아시아海 文明」이라고 하는 새로운 문명사를 구축해 가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섹션II의 대표인 鐘江宏之 교수는 동아시아海에 있어서의「네트워크」에 주목하여, 인간・문화의 교류에 관한 사례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일본 율령을 연구하는 데에서 나아가 중국과 한국의 시점을 더하고, 末松保和 교수 이래의 연구 축적을 계승하는 등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포부를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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